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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음악, 가수

가수 휘성에 대하여~ (feat 건강을 기원합니다)

by 좋은&사람 2020. 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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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휘성에 대하여~(feat 건강을 기원합니다)

휘성은 대한민국의 가수및 작곡가, 작사가 프로듀서이다.

2002년 4월 정규앨범 1집 'Like a Movie'를 발표하면서,  당시 타이틀 곡 '안 되나요...'가 당시의 월드컵 분위기를 뚫고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고, 그 뒤로 발매한 2집 'It's Real' 은 지상파에서 6주 연속 1위를 거머쥐고 골든디스크 본상을 수상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그리고 2004년 발표한 3집 'For the Moment' 역시 큰 인기를 끌게 된다. 그 후 2005년 발표한 4집 'Love... Love..? Love...!'를 끝으로 2006년 소속사를 '오렌지쇼크'로 이적했다. 그러나 오렌지 쇼크 계열사인 피앤제니스가 폐업을 한 사실이 알려지자 JK김동욱과 엠투엠이 소속되어 있던 팝업 엔터테인먼트로 소속사를 이적했다. 그 후 2010년 말 계약이 만료되어 스스로 기획사를 설립하고 독립했다. 그러나 혼자서 자립해서 활동하는 것이 어려워 태진아에게 우연히 어려움을 호소한 것이 인연이 되어 태진아의 소속사 내의 자회사를 설립해서 활동하게 되었다. 기획사는 YMC엔터테인먼트에 소속되었다가 2015년 12월 31일에 계약이 만료되었다. 현재는 본인이 직접 설립한 RealSlow Company에서 활동 중이다.

데뷔 초에는 휘성이 부르는 노래 어려운 노래라는 인식이 있을 정도로 타 발라드 가수보다 기교가 많이 필요한 화려한 노래들를 중점적으로 활동을 펼쳤다. 2집의 With Me와 3집의 불치병은 휘성의 불후의 명곡이자 국내 R&B의 새로운 문을 연 명곡 중의 명곡. 다만 다양한 음악을 시도해보고 싶다는 이유로 소속사를 바꾼 후 발표한 5집부터는 퍼포먼스 위주의 노래로 바꾸어 재등장했다. 사실 4집 때부터 그런 분위기는 있었고, 소속사를 이적한 이후 본격적으로 퍼포먼스 위주로 나아가기 시작. 4집까지의 휘성의 모습과 5집 이후의 새로운 모습 둘 중 하나가 더 낫다는 극과 극으로 갈리는 형편이다.


기교가 많이 필요한 어려운 노래들을 부르는 데 비해 선천적으로 기관지가 약하고 어려서부터 만성 비염을 앓고 있는 등 목이 튼튼하지 않은 편이다. 거기에 데뷔 때부터 라이브를 고집한 탓에 오랫동안 성대결절로 고생해온 적이 있다. 2008년 초 낭종 제거 수술을 한 뒤 현재는 많이 회복된 모습이다. 이 이후로 발성에 더욱 중점을 두고 노래를 하는데, 대중의 반응은 '노래가 훨씬 안정되었다'는 긍정적인 평과 '휘성만의 느낌이 줄어들었다'는 부정적인 평으로 엇갈린다.

해외 아티스트들에게 인정받는 일이 많은데, 2006년 박정현과 함께 현대자동차의 차종인 투싼의 CM송으로 1984년 필 콜린스가 발표한 'Against all odds' 를 불렀는데, 휘성이 부른 걸 듣고 필 콜린스가 '휘성을 만나보고 싶다'고 했으며, Insomnia로 유명한 영국의 R&B 뮤지션 크레이그 데이빗은 휘성을 개인적으로 지목해, 2009년에 휘성이 Insomnia의 아시아 버전인 'Insomnia (불면증)'를 싱글 발매하기에 이른다. 또 미국 진출을 위해 음반 작업을 할 때 프로듀서인 로드니 져킨스가 휘성이 부른 팝송을 듣고 너희 어머니가 흑인이냐고 물어본 것은 매우 유명한 패드립일화.그 외에도 Ne-Yo나 Akon 등 흑인 아티스트들에게 러브콜을 받기도 했다. 특히 Ne-yo의 경우 마이클 잭슨의 곡으로 예정되어 있던 곡을 휘성에게 주기도 했다. 이처럼 실력으로 승부하는 뮤지션이다.

2002년 데뷔 이후로 2007년까지 꾸준히 상을 받아 왔다. 가장 최근에 받은 것으로는 2007년 제22회 골든 디스크상 디스크부문 본상 수상. 그 후에도 꾸준히 음반을 발매하거나 OST 앨범에 참여하는 등 데뷔 때부터 꾸준히 롱런 하고 있는 모범적인 케이스이다. 가요계 뿐만 아니라 연예계에서도 아주 유명한 노력파로, 어렸을 때부터 열심히 노력했다고 한다. 

요즘에는 마약및 성폭행 논란으로 뉴스에 많이 나오고 있어 힘든시기를 보내고 있다.

누구든 10초는 참을 수 있다.

10초를 참아내고,

10초가 지나면 다시 10초 참기를 반복하면 버틸 수 있다.

작은 행복들을 매일발견하고 소소한 일상에 감사하며 휘성이 정말 건강해졌으면 하는 바램이다.

앞으로 좋은 모습으로 볼수있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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