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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1일은 빼빼로 데이? 초코과자 먹는날?

by 좋은&사람 2019. 1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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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1일 빼빼로 데이로 우리들이 많이 알고 있다. 

발렌타인데이, 화이트데이와 함께 3대 데이로 유명하다.

빼빼로데이→ 가래떡데이, 11월11일은 ‘농업인의 날’ …1997년 지정되었다. 

11월 11일은 빼빼로 데이로 잘 알려져 있지만 최근에는 가래떡 데이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11월11일은 농업인의 날이다. 농민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시키고 농업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법정기념일이다.

농업인의 날은 지난 1997년 지정됐다. 농민이 흙에서 나서 흙을 벗 삼아 살다가 흙으로 돌아간다는 의미로

흙 ‘土’자가 겹친 ‘土月土日’을 아라비아 숫자로 풀어쓰면 11월11일이 된다는 데 착안한 것이다.

농업인의 날은 농민들의 자부심을 높이고, 농업의 중요성을 되새기기위해 농림부에서 지정한 날이다.

가래떡은 우리에게 친숙하고 좋은의미로 받아들인다. 

이번 11월 11일은 국민들이 농업인에 대한 고마움과 쌀소비 촉진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11월 11일이 등장한 이유는 11월11일에 친구나 연인등 지인끼리 빼빼로과자를 주고받으면서 

숫자 1을 닮아 가늘고 길쭉한 빼빼로 과자처럼 날신해지라는 의미에서 영남지역 여중생 사이에서 

친구들끼리 과자를 주고 받은 데세 시작했다. 이지역 신문에 기사화 되면서 빼빼로 주고받는 일이 확산됐고

기업의 마케팅 역활이 더해졌다. 

11월 11일은 또 어떤날이 있을까?

또다른 기념일로는 눈의날 , 지체 장애인의 날이 있다.

1이 많고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1이 첫번째로 소중히 여겨야 한다는 의미를 담고있다. 

또한 매년 11월 11일 11시에는 6‧25전쟁에 참전하여 목숨을 잃은 유엔군의 고귀한 희생을 기리는 ‘턴 투워드 부산(Turn Toward Busan)'이라는 국제추모행사가 열린다.

이 행사가 이루어지는 11월 11일은 제1차 세계대전 종전일이며, 동시에 영연방 현충일(Remebrance Day) 및 미국의 제대군인의 날(Veterans Day)이다. 매년 이날 11시가 되면 한국전 참전 전사자들이 안장되어 있는 부산유엔기념공원을 향하여 1분간 추모 묵념을 한다.

2007년 캐나다 참전용사 빈센트 커트니(Vincent Courtenay)씨의 제안으로 시작한 이 행사는 다음해인 2008년부터 국가보훈처 주관 행사로 진행되어 올해 예정된 행사를 포함해 벌써 13번째 치러지고 있다. 하지만 주변에 ‘턴 투워드 부산’이 어떤 행사인지 물어본다면 알고 있는 사람이 과연 몇이나 될까?

내 나라를 지키기 위해 본인을 희생하는 일도 쉽지 않은 일인데 유엔참전용사는 그 당시 이름도 생소한 나라를 위해 세계평화라는 선한 목적 하나만으로 본인을 희생했다. 미국, 영국, 캐나다, 터키 등 22개국 나라의 유엔군 중 전사자 37902명을 포함하여 부상, 실종 등으로 희생하신 분들의 수는 151129명이다.

우리나라의 현재 속에 아직까지 그들의 희생이 살아 숨 쉬고 있음을 잊지 않기 위해서라도 ‘턴 투워드 부산’이라는 행사가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져야 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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