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박지윤, 사회적거리두기 설적 최동석앵커에 불똥튄이유?

by 좋은&사람 2020. 3. 26.
반응형

박지윤이 ‘사회적 거리두기’로 설전을 벌여 논란이 인 가운데 남편인 최동석 아나운서에게도 앵커 하차 요구가 빗발치고 있다.  

박지윤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녀들과 지인 가족과 함께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한 회원제 리조트에 여행 간 사진을 게재했다. 

박지윤 최동석 부부. 박지윤 인스타그램

"역병 속 피어나는 가족애" "남편이 출근하는 것보다 안전" "프로불편러 왜 이렇게 많아"

그러면서 “모두 다 즐거웠던 50여 분간의 산행을 마치고 역병 속에 피어나는 가족애를 실감하며 바로 숲 속 카페로”라고 적었다.  

이에 한 네티즌은 “지금 같은 시기에 여행 사진은 안 올리시는 게 어떨까 조심스럽게 말씀드린다.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고 모두 집에 있는 시기이니까 말이다”라고 댓글을 적었다. 

박지윤은 “관광지를 돌아다니는 게 아니라 프라이빗 콘도에 저희 가족끼리만 있습니다. 남편이 직장에 출근하는 것보다도 안전합니다”라고 반박했다.  

이어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요즘 이래라저래라 프로불편러들이 왜 이렇게 많아. 자기 삶이 불만이면 제발 스스로 풀자. 남의 삶에 간섭 말고”라며 불편한 기색을 내비쳤다. 

이 같은 박지윤의 태도에 논란이 일었고 남편인 최동석 KBS 아나운서에게도 불똥이 튀었다. 

최 아나운서는 KBS 간판 앵커로 '뉴스9'를 맡고 있다.  

특히 네티즌들은 앵커로서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을 권고해오고 있으면서 정작 스스로는 지키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이번 논란으로 KBS 시청자 게시판에는 최동석 아나운서의 하차 요구가 쏟아지고 있다.  

비판이 커지자 최 아나운서는 자신의 SNS를 비공개로 전환했다.  

한편 박지윤 최동석은 2009년 결혼해 슬하에 두 자녀를 두고 있다. 아나운서 출신 박지윤은 프리랜서로 전향해 활동 중이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