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2의 마미부 양지은씨가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돋보이고 있다.
미스트롯2의 예선에서 "효녀 가수가 되고 싶은 제주사는 두 아이의 엄마 결혼 4년차 양지은 입니다"
로 소개하며 존재감을 보여줬다.
"그동안의 효도를 하지 못하셨습니까?"
"제가 사실 중학교 1학년 때 판소리에 입문을 했었어요
국악을 시작을 했는데 스물한 살 되던 해에 아버지께서 당뇨 합병증으로 인해서 3개월 시한부 선고를 받으셨어요
그래서 제가 아버지께 왼쪽 신장을 기증을 했고 그렇게 해서 아버지께서는 이제 건강 해주셨는데
수술을 하고 나니깐 배에 힘이 안들어 가더라구요. 쉬게 된게 기간이 길어지면서 슬럼프가 오고
그렇게 포기를 하게 되면서 아버지께서는 많이 저한테 미안해 하셨다.
아버지는 건강하시죠?
"그 후에 차차 간암이 생기셔서 간 절제 를 하시고 당뇨 합병증으로 인해서 발가락을 다 절단하시면서 몸이 안좋아
지셨다. 아빠는 제가 방송에서 노래 부르는 모습 보고 싶다고 하셔서 시간이 얼마 없는것 같아서 빨리 보여드리고
싶어서 이렇게 나왔어요. "
마스터의 평가에서 감동 한방울로 노래를 처음부터 끝까지 이어갈 수 있는 그 모습이 정말
너무 큰 감동으로 다가 왔다 너무 고생 하셨구요 축하 드립니다"라고했다.
임영웅 마스터는 "저두 이렇게 마스터 오디션 때 엄마를 생각하며 노래를 해서 올하트를 받아서 그 때의 기억이
나기도 하고 많이 응원해주고 싶다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런 마음에 제가 또 하트를
안 드릴 수가 없었습니다 오늘 너무 잘 들었습니다" 라며 응원했다.
첫 예선, 마스터 오디션 부터 돋보이는 존재감으로 눈에 들어온 양지은씨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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